건강관리 센터로서의 역할도.... 1706. 동네 보건진료소 신축건물이 완공되어 오늘 개소식을 가졌다. 당연히 군수를 포함한 보건소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동네 사람들이 환영하는 형식으로 치뤄졌지만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찜질방을 빼고 신축한 탓에 연로한 동네 어른들의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친다. 비.. 카테고리 없음 2011.11.28
하긴 시대가 시대인지라.... 1694. 늙은 호박과 가을의 절묘한 조화 호박죽이다. 덩치만 컸지 누렁덩이가 못된 호박은 오래 두어봐야 썩기가 십상이라고 찹쌀가루와 양대넣고 호박죽으로 변신시키드니 여울이네와 진료소에 한 그릇씩 나눠주고 주말과 휴일 연속으로 초청받은 결혼식에 간다고 집사람 떠난 자리에.. 카테고리 없음 2011.11.04
많이 사랑한 사람이 더 .... 1023. 시원찮은 나뭇꾼이 또 "아야!"했다. 지난 토요일 산에서 내려오다 길가에서 걸거치는 싸리나무가 있길래 낫으로 사정없이 후려쳤더니 그놈의 나무가 잘려 나가면서 그 반동으로 내 낫 든 손을 때리는 바람에 다쳤다. 아프긴 해도 곧 나아지겠지 하고 상처연고만 발라 두었는데 일요일부터는 퉁퉁붇고 .. 카테고리 없음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