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보내는 편지 안녕 하셨습니까? 게으른 농부의 들녘에도 모심기가 한창인 봄의 한 가운데 서서 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리워 해 봅니다. 느닷없는 전화로 "좋은일 실천모임이죠?" "아~! 예"하였드니 "회원 한분 추천 할께요" 한다. 고마운 마음에 주소랑 다 받아 적고는 "누구십니까?" 하였드니 "아~! 그냥 괜찮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5.05.25
님께 드리는 100번째 편지 #. 이 글은 산촌일기 4. 내용과 연관된 회원에게 드리는 편지 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고르지 못한 기온탓에 온갖 꽃들이 순서와 기간도 없이 뒤죽박죽으로 한꺼번에 피고 우루루 져 버리는 혼돈의 봄날 입니다. 질서와 가치가 무너진 탓인지 인생을 전세처럼 사는 사람과 달세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0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