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셨습니까?
게으른 농부의 들녘에도 모심기가 한창인 봄의 한 가운데 서서
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리워 해 봅니다.
느닷없는 전화로 "좋은일 실천모임이죠?" "아~! 예"하였드니 "회원 한분 추천 할께요" 한다.
고마운 마음에 주소랑 다 받아 적고는 "누구십니까?" 하였드니 "아~! 그냥 괜찮습니다."하고는
이름도 밝히지 않는 님들의 작고 아름다운 정성을 모아
지난 달 100번째 성금 116만원은 부산의 "열린마음(019-552-6531)에 전달 하였습니다.
회원 님들의 작은 정성이 열린마음을 통해서 외롭고 힘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생활 공간이 조금이나마 깨끗해 졌으면 합니다.
101번째인 이번 달에는 울산 남구 달동 주공아파트 305동 808호에 사는
김 영숙(46세:052-273-9967) 아주머니를 돕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주머니는 "말단 거대증"이라는 병으로 머리가 고무풍선처럼 부풀어올라
보통사람의 두 배나 되고 손발이 다 부어있어 아무일도 못한 채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생계보조비로만 산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눈까지 보이지 않아 왼쪽 눈은 가까운 교회의 도움으로
부산 복음병원에서 1차 수술하였으나 본인 부담금 200만원 조차
마련 할 길이 없어 애태우고 있는 형편이랍니다.
회원 님들의 작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전하실 분은
오는 6월 4일 토요일 오후까지 울산 달동 주공아파트 305동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05.04.07-05.05.07) "*"표 하나는 만원입니다.
강경수. 강명성. 강정자. 강해순. 고성숙. 구은령. 김경화. 김금연. 김금직. 김득용. 김명자.
김명화. 김무열. 김미성. 김상렬. 김숙희**. 김암웅**. 김영식. 김영희. 김윤회. 김은태. 김인식. 김정숙. 김정영. 김종근. 김태한. 김풍영. 김희정. 김후동. 나성혁. 남창우*****. 노진곤. 박명희. 박성숙**. 박영주1. 박영주2. 박종학. 박충근***. 박혜경. 백 경***. 백현숙. 손정심. 석영애.
성근도. 신두식. 신성일. 신일성. 신화운. 안순옥. 안옥임. 우병진. 윤연자**. 윤종만. 윤한국.
윤한휘. 이경례. 이광우. 이근순**. 이기태. 이상숙. 이순자***. 이신영. 이영숙. 이종석. 이준봉. 이진석. 이태환. 이해박. 이향광. 임병수. 임상분. 임영식. 임점희. 장문조.장혜영. 전인덕.
정동호. 정문구. 정영임**. 정윤희. 정진화. 정해근***. 조강래. 조둘자. 조성호. 조정아. 채홍일. 최말순. 최홍근. 하우라**. 허삼진. 황명숙. 황영희. 황정남. 황현순. 황희숙. 이금선.
@.현재까지의 성금전달 총액은 92.270.000만원입니다.
@.이기태님이 이 금선님을, 익명의 회원님이 이 지현 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성금은 매월 말일까지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 년 5 월 일
좋 은 일 실 천 모 임
@.성금접수구좌: 농협: 910-01-023495. 부산은행: 074-01-0249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