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이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니.... 밭과 마당을 경계삼아 심어 둔 "남천나무" 두 그루 겁도없이 호미와 캇트기만 들고 캐냈다. 앞으로 3 일간은 비가 온다니까 옮겨 심어도 잘 살꺼라는 굿센 믿음을 바탕으로 .... 밭둑이라 캐기는 수월했지만 옮겨심을 구덩이 파는데는 생 고생을 했다. 오른쪽 모자쓴 돌사람(?)뒤는 그늘이.. 카테고리 없음 2020.01.05
사람이나 식물이나 편해야.... 1978. 표고버섯이 꽃 처럼 피어난다. A자로 세워놓았던 원목들이 장마로 쓰러지길래 일으켜 세워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 표고들이 앞다퉈가며 저렇게 돋아난다. 전화위복인 셈이다. 처음 자연상태로 나무 그늘에 세워뒀을때는 최고급 표고인 "백화고"가 돋아났는데 그 량이 워낙 적어 .. 카테고리 없음 2013.06.25
전화위복이라는 좋은 말도.... 1025. 호사다마(好事多魔)가 전화위복(前化爲福)이 되려고 그런지 큰아들 장가 보내려는데 크고 작은 일들이 계속 생긴다. 얼마 전 내가 심장마비로 수술을 받았는데다 손가락도 다쳤지 이런저런 일들이 심심찮게 생겼는데 어제 오후부터는 "2호"와 "3호"가 안 보인다. "3호"놈이야 평소에도 바람이 나면 2~3일.. 카테고리 없음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