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같이 고운 기다림이.... 2011. 목마른 선녀의 입술보다 더 붉은 노을이 황토집 벽돌에 내려앉았다. 초록빛 산촌의 땅도 나무도 부끄럽고 수줍은 선녀의 마음을 아는지 함께 마음을 붉힌다. 저녁 노을같이 고운 기다림이 다시 노을이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13.09.04
다시 돌아 온 일상의 저녁노을이.... 1244. 다시 돌아 온 일상의 저녁노을이 예쁘다. 20일 전후로 가을배추는 심어야하고 궂은 날씨 탓으로 밭 고랑 준비는 안돼있고 여러가지로 바빠 진 농사일이 걱정이 되는지 집사람이 오늘 내일을 농장에서 보낸단다. 외형상으로는 여름 휴가지만 실제로는 농사 일 돕기위한 배려다. 지치도록 혼자 헤메던 .. 카테고리 없음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