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인심 하나는 잃지않고 .... 2742. 금년들어 제일 추운 오늘 마을 영농회의를 겸한 농협 대의원 선거가 있었는데 다섯명의 후보자 중에 세 사람을 선출했다. 임기가 끝난 올해까지 대의원이었던 나도 다섯명의 후보 중 한사람이 었는데 다행히 턱걸이를해 3등으로 또 뽑히긴 했다. 다들 본토배기 들이고 나이도 한참 젊은 .. 카테고리 없음 2017.02.10
흑마늘의 효능에다 나눔의 사랑까지.... 2024. "자네 지나가는 길에 우리집에 와서 마늘 좀 가져가라. 마당 평상밑에 놔 두었다." 마늘하면 남해나 의성에서만 생산되는거로 알고들 있지만 우리동네에서 옛날부터 키워왔단다. 단지 상품은 안되지만 먹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기후탓인지 육쪽이 아니고 새끼들이 많이생겨 열쪽이.. 카테고리 없음 2013.10.10
아이구~ 이 불쌍한 인간아~~.... 1043. 농장입구 "말대가리" 때문에 죽을 지경이다. 어디서 또 가져왔는지 도시의 점포 수리하면서 생긴 합판과 폐목을 길 옆에 한 차나 가져다 놓았다. 저 돌담이 지 집이니 자기는 집 앞이라고 말하겠지만 내가 볼 땐 농장 들어가는 길 옆이다. 그것도 커브 길 오르막이고.... 지딴에는 저 나무로 군불이나 때.. 카테고리 없음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