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놈들 믿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1541. 새 술은 새부대에 담는다고 했든가?...뭐 꼭 그런 분위기는 아니지만 황토방 이불과 요, 벼게를 새로 장만했다. 마진이 적어 카드는 안된다는 주인 부탁으로 거금 30여만원을 현금으로 투자해서..... 어차피 황토방이라 바닥이 쩔쩔끓기 때문에 요는 두꺼운 것으로 두 개 만 사고 덮는 이불은 얇은것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0.10.19
멀리 크리스마스로 지나가는.... 1064. 주말이라고 모처럼 집사람이 농장에 왔지만 쉬러온게 아니고 일하러 온 셈이다. 혼자 자내면서 이것저것 어질러 놓은 살림 정리하랴 빨아 온 이불 호청 시치랴 혼자 바쁘다. 미안스런 나는 근처에서 빙빙돌고... 아참! 바늘귀는 내가 뀌어준다. 내눈이 더 밝기 때문에.ㅎ 하긴 뭐 언제는 쉬러왔나 항상 .. 카테고리 없음 2008.12.27
산촌일기 ..... 924. 휴~~ 죽겠다... 원두막 온도가 29도까지 올라가있고 바람도 없으니 그렇잖아도 뜨거운 내 몸둥아리가 헥헥 거린다. 게다가 어제 오후부터 울산에서 온 지인과 여울이네랑 운문제까지 올라가서 파전으로 시작한 술 자리가 오리구이 전문점으로 옮겨가고 두 사람이 더 동석해서는 통닭 집으로 노래방으.. 카테고리 없음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