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고 싶은데 너는 어디있니? .... 2649. 마당에 까지 빗물이 흥건하니 목마른 가믐은 물 건너갔고 어제 심은 김장배추도 저렇게 싱싱하니 하루종일 내리는 빗속에 내가 할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달걀 내오고 강아지들 살펴주는 것 외엔.... 어제 오후에 부모님 산소 벌초한다고 예초기 둘러매고 두어시간 중노동(?)한게 비가 .. 카테고리 없음 2016.08.28
친 환경 농사 .... 2371. 막걸리 세 박스를 마당 느티나무 그늘에 쌓아놓으니 누가보면 내가 엄청 "촛병"인 줄 알겠지만 다 유효기간이 지난 것 들이다. "막걸리 4병 + 계란흰자 4개 + 식용유 4큰숟갈 + 흑설탕 4큰숟갈 이렇게 넣고 계란 흰자가 풀리도록 섞어 준 다음 고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에 뿌려주면 병도 잘 안.. 카테고리 없음 2015.07.07
이미 유효기간이 끝 난 줄도 모르고.... 2110. 아홉 고랑를 넘어가는데 비닐이 딱! 끝났다. 첫 고랑은 상추, 방풍, 그리고 쪽파가 자리했고 두째 고랑은 감자심어 놓았고 세째 고랑은 대파 씨 쫘~악! 두 줄로 뿌려놓았다. 네째 다섯 여섯, 일곱째 고랑은 토마토, 가지, 오이.... 잡동사니 심을 여백의 고랑이고 여덟고랑째 부터 고추 심을.. 카테고리 없음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