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장사.... 2278. 천연 옥(?)으로 만든 저 밥 주걱을 쌀통에 꽂아두면 쌀 벌레가 안생기고 밥을 퍼도 쌀 알이 붙지않다며 한 사람에게 두개씩 주고 미역도 구부려서 부러지면 중국산, 안부러지면 국산이라며 두개씩 준다. 3월부터 읍내 시장건물 2층에서 마트를 개업한다고 선전을 겸해서 제품을 알리려 왔.. 카테고리 없음 2015.02.02
시원하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2260. 메리 크리스마스!! 다. 밤새 길냥이 체포작전이 성공인지 나가보니 너구리 저놈이 걸려있다. 털도 다 빠지고 비쩍 마른거로 봐서는 어디 병이라도 걸린 것 같아 보이지만 오소리는 약이돼도 너구리는 약도 안되는 놈이라 예수님 오신곳으로 보내 주었다. 너구리 때문에 길냥이가 못 온 것.. 카테고리 없음 2014.12.25
오소리 구경만 하고 지내라는.... 2076. 고로쇠 받어러 산에가는 길 옆에 "오소리" 굴이 발견됐다. 내가 오소리 굴을 알리는 만무하고 동네 아저씨가 맞다니까 틀림없기는 없는데.... 한쪽 옆에있는 또 다른 굴에서는 가을에 흙 파낸 흔적이 역역하니 잡기만 잡어면 진짜 대박인데 잡을 길이없다. 사육이 아닌 자연산 오소리는 귀.. 카테고리 없음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