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로쇠 받어러 산에가는 길 옆에
"오소리" 굴이 발견됐다.
내가 오소리 굴을 알리는 만무하고
동네 아저씨가 맞다니까 틀림없기는 없는데....
한쪽 옆에있는 또 다른 굴에서는
가을에 흙 파낸 흔적이 역역하니
잡기만 잡어면 진짜 대박인데
잡을 길이없다.
사육이 아닌 자연산 오소리는 귀해서
한 마리에 100만원도 훨씬 넘어간다는데
장비를 동원 할 형편도 아니고
수작업으론 도저히 역 부족이고....
오소리 구경만 하고 지내라는 자연의 뜻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