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한번 할 꺼 사라졌으니 .... 2981. 저놈이 "매"인지 "솔개"인지 "독수리"라도 상관없다. 문제는 저곳이 닭장안이라는데 있다. 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니 닭장안에 닭이 한마리도 없고 뭐 시커먼 놈이 보이길래 부랴부랴 차를 세우고 근처에 땔감으로 해다놓은 참나무 몽둥이 하나들고 총알같이 닭장안으로 직행하.. 카테고리 없음 2018.02.01
영계를 좋아하지 싶어서.... 2065. 1 대 7.... 환상적인 궁합이다. 장닭 한 마리에 암탉 일곱마리.... 한때는 장닭이 다섯마리까지 있었는데 서로 싸우는건 기본이고 돌아가면서 암탉들을 괴롭히길래 싹~! 정리하고 제일 어린 놈 저놈만 남겨 뒀다. 암탉들도 영계를 좋아하지 싶어서.... 아직은 서툰 저 장닭이 프로가 되어있을.. 카테고리 없음 2014.01.04
몸 보신 하나는 끝내주게 생겼다.... 1787. 아홉마리의 병아리들이 어미닭을 따라다니며 현장실습에 여념이 없는데 저 정도면 이젠 사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생각보다 많이 태어 난 병아리들 덕분에 졸지에 부자가 된 기분인데 기존의 아홉마리가 열 여덟마리가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일반 닭을 키웠으면 전혀 느껴보.. 카테고리 없음 2012.06.13
암닭 여섯마리에 장닭 두마리.... 1514. 저놈이 대장이다. 지나 내나 개뿔도 없는주제에 폼은 잡고 싶어서 사료통 지붕 블록위에라도 올라가야 한 목소리 내는거다. 꼬끼오~~!! 라고...ㅎ 집사람 뿔따구 나서 멀찍이 있을 때 잽싸게 사다넣은 토종 닭 열 여덟마리 마리당 8천원씩 주었으니 8만원하고 88이 64라 결국 14만 4천원인가 주고 사다 넣.. 카테고리 없음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