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당신 .... 연못가 귀퉁이에다 작은 화단을 만들어 "접씨꽃" 씨앗을 뿌렸다. 농사짓는 사람들도 간혹 꽃밭을 만들어 좋아하는 꽃씨를 뿌리기도 하는데 "접씨꽃 당신"이라는 그 말이 좋아 선택했다. 지난해 7 월 국도 24번도로 옆에 핀 접시꽃이 하도예뻐 쪽팔림을 무릅쓰고 차를 정차한체 따 온 꽃씨 .. 카테고리 없음 2020.03.07
보고프면 찾아가야 하는것을 .... 2755. 남몰래 온 봄이 연못가 양지쪽에서 수선화랑 돌냉이랑 어울려 놀고있다. 바람만 조금 불어도 춥다고 움추리며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사이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었다. 마음에 두고 찾아야 보일락 말락하는 돌미나리 새순들도 말은 못해도 내 눈길을 기다린지 오랜 것 같은데 그냥 무.. 카테고리 없음 2017.03.04
봄이온걸 귀신같이 아나보다 .... 2533. 지난겨울 거제 여행갔을때 구해 온 튤립 종근을 글라디올라스 종근과 같이 현관 입구에 두었드니 저렇게 새싹이 났다. 봄이온걸 귀신같이 아나보다.... 글라디올라스도 하얀 잔뿌리가 많이나고 일부는 싹이 움트기도 하였지만 확실한 봄이 올 때 까지는 좀 더 기다렸다 심기로하고 튤립 .. 카테고리 없음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