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다니는 새들 잡고 시비할 수도 .... 자두나무 얼음 꽃이다. 가지가 연못으로 쳐져 물 위로 아슬아슬인데 열매가 달리면 "지금부터 잠수!" 다. 과일나무에 찬 산수(山水)를 뒤집어 쒸운다고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어도 도리가 없다. 차라리 얼음 꽃이나 구경하는게 낮지 .... 봄에 자두가 달리고 볼그스레 익어 갈 순간 우리동.. 카테고리 없음 2020.02.01
소 보다 사람이 먼저니까 .... 2972. 아침 10시 부터 산에 올라가 고로쇠 작업한다고 정신없이 보내다 오후 4시경 내려오니 반장이 급히 좀 보잔다. 내용인즉 그렇잖아도 환경오염 때문에 말썽인 기존 소키우는 축사에서 추가 증축을 하기위해 군 당국의 허가를 받았으니 반대하는 진정서를 넣자고 싸인을 좀 하라는 것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8.01.21
아이스크림 밥도 먹어보는..... 1348. 사흘만에 농장에 오니 완전히 동토(冬土)의 천국이다. 그래도 제일 반가운건 산수가 얼지않고 신나게 쏟아지는 모습인데 늦가을의 잦은 비로 아직은 수량(水量)이 풍부한 탓인듯 하다. 사람이나 물 줄기나 힘이있어야 얼지도 않고 저렇게 팍팍 쏟아내는가 보다. 선녀탕의 얼음꽃이 만발을 하였지만 예.. 카테고리 없음 200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