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2275. 내일부터 또 추워진다기에 운동이나 좀 하라고 닭장문을 열어 주었다. 온 가족(그래봐야 여덟마리지만...)이 밭 고랑 이 구석 저 구석을 헤집고 다니는데 안가는 곳이없다. 지놈들도 무슨 영역이 있는지 평소에 가 본곳은 빠짐없이 다 훓고 다닌다. 1대 7이라.... 장닭놈이 부럽기도하고.. 카테고리 없음 2015.01.27
손톱도 작업도구로 쓰이는.... 1538. 오후 4시인데도 산속의 기온은 영하 내려가있는지 고로쇠 물이 넘친 봉지의 얼음은 그대로 달려있다. 고드름이 된채로.... 고로쇠 물이 수액으로 그대로 있을때는 나무에 박힌 윗 꼭지를 빼고 통에다가 물 만 빼면되지만 날씨가 추워 얼어있을때는 아랫부분의 비닐 테이프를 벗겨내고 물과 얼음을 동.. 카테고리 없음 2011.03.09
부끄러운게지. 뭐.... 1526. 꼬꼬들이 슬슬 알을 낳기 시작하려는지 알 통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서성이고있다. 원래는 위 두 칸 밖에 없었는데 자꾸 모여들기에 밑에다 하수관을 짤라다 두개를 더 만들어 놓았는데 너무 개방적이라 그런지 이용률이 낮다. 부끄러운게지. 뭐... 암닭이 일곱마리인데 어떤날은 두 개 기분좋으면 .. 카테고리 없음 2011.02.08
족보가 달라서인지.... 1518. 족보가 달라서인지 색갈이 달라선지 일반 장닭의 벼슬과 오골계 장닭의 벼슬이 완전히 다르다. 처음에는 오골계 요놈이 암닭인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자꾸 암닭 등어리에 올라타기에 자세히보니 벼슬이 오골오골하게 붙은게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오골계라 했는지도 모르지만... 그냥 오골계라.. 카테고리 없음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