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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또 추워진다기에 운동이나 좀 하라고
닭장문을 열어 주었다.
온 가족(그래봐야 여덟마리지만...)이
밭 고랑 이 구석 저 구석을 헤집고 다니는데
안가는 곳이없다.
지놈들도 무슨 영역이 있는지 평소에 가 본곳은
빠짐없이 다 훓고 다닌다.
1대 7이라....
장닭놈이 부럽기도하고 암닭 여섯을 거느리면서도
화목(?)한 풍경이 아름다워 기념사진 하나 찍어주었다.
1대 1도 버거워하는 사람 입장에선
저 비법을 배우긴 배워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