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베게에 뿅~ 갈지는 몰라도.... 1266. 가을이 눈에 보인다. 해마다 오는 가을이건만 유독 올해 가을이 더 외롭다고 느껴지는 건 듬성듬성 피어 난 구절초의 애잔함 때문인지 기나 긴 여름동안 선녀맞이를 한번도 못해서인지 알 수가 없다. 새 원두막도 지어 놓았는데.... 가을이 오면.... 김장배추, 무우 키우고 잡다한 채소들 수확해서 갈무.. 카테고리 없음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