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나무"의 꽃 ....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과"의 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가 있을까? 쓰레기 소각장 옆에서 열매 잘 달고 사는놈을 보기가 안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연못가로 옮긴지 5년만에 이제서야 꽃을 피웠다. 사람이나 나무나 지 몸이 편해야 꽃도 피우고 새끼도 만들고 하지 .... 조경석 .. 카테고리 없음 2020.05.04
한 달 회비가 수월 찮다지만 .... 올 겨울내내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데 워낙 훌륭한(?) 전담 코치를 만난 탓에 봄이오면 몸매를 좀 자랑해도 될듯하다. 시중에선 무슨 "필라테스"니 뭐니 하면서 한 달 회비가 수월 찮다지만 우리 동네 전담코치는 완전 무료다. 지난번 조경공사 하면서 저 "모과나무"를 잡 가지 싸악! 정.. 카테고리 없음 2020.02.13
주인 잘못 만난게 무슨 죄라고 .... 몇해 전 최사장 집에서 얻어다 심은 사과나무가 약도 안치고 수형(樹形)도 안잡아주고 지멋대로 크도록 방치해 두었더니 내 키보다도 작은게 태풍에 넘어가서 땅에 반쯤 들어누워 있는데 사과라고 몇개 달린게 땟국물이 줄줄 흐른다. 혹시나 싶어서 몇개따서 목욕제개 시키고 먹어보니 .. 카테고리 없음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