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그리움만 챙기고 .... 2886. 가을비가 두어번 왔다갔다 하더니 표고버섯이 내 손바닥 보다 더 컸다. 그것도 무려 여섯개나.... 진작 좀 살펴 보았어면 알맞게 자랐을 때 딸 수 있었는데 아직은 버섯철이 아니다 싶어 방심한게 화근이다. 우리 버섯이 봄 가을에 나는 한지형이란 걸 깜빡한데다 아직도 여름 끝자락이겠.. 카테고리 없음 2017.09.28
사나이 체면 .... 2562. 오후부터 비는온다 하는데 만들던 밭고랑은 남아있고ᆢ ᆢ 집사람이 같이있을땐 대충하다가 힘이들면 쉬었다하거나 내일 하면 되지만 몸이 안좋아 부산에있고 혼자 농장에 있을때는 땡땡이도 못 친다 사나이 체면에 놀고만 있었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ᆢ 기존 고랑에 거름깔고.. 카테고리 없음 201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