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연속극은 물 건너 갔고 .... 설 쇠러 온 초등학교 3 학년짜리 손녀가. "펭수"인형을 끌어안고 망중한(忙中閑)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손주놈은 오자마자 겉 옷은 벗어던지고 내복 바람으로 농장 이구석 저구석을 휘젓고 다니는데 감당이 불감당이다. 이러니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우스겟 소리.. 카테고리 없음 2020.01.24
대신 표현 해 주는 것일까? .... 2989. 연못에 얼음이 얼마나 험악하게(?) 얼었는지 조금씩 녹는 모습이 북극의 빙하 녹는 듯 울퉁불퉁 계곡에 흉하기 짝이 없다. 조금씩 녹기는 시작하지만 올 겨울 비 한 방울 구경못한 심각한 가믐으로 수위가 바닥 수준이라 붕어를 비롯한 중태기,미꾸라지, 논고동, 다슬기, 민물조개, 심지어.. 카테고리 없음 2018.02.17
희망은 크게주고 현금은 적게드는.... 1387. 오늘도 고로쇠는 물 건너갔다. 무슨놈의 비가 어제보다 오히려 더 온다. 이런 날씨에는 아예 고로쇠 물도 안 나올 뿐 더러 산길이 미끄러워서 다니기도 힘들어 포기하고 말았다. 내일도 아침부터 비가 그치면 몰라도 아니면 설 명절전에 고로쇠 물 빼기는 틀렸다 하늘이 돕지않는 걸 혼자 용 쓴다고 될.. 카테고리 없음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