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처럼 쏟아지는 폭염속에서.... 2000. 나리꽃이 눈부신 아침에 산촌일기 2000회를 맞는다. 불타는 폭염과 함께.... 선녀와 나뭇꾼의 그리움이 일상이 되어버리고 모래알 같이 작은 외로움이 암석이 되어버린 시간들 2000회..... 그리움의 끝에서 또다시 다가 올 3000회와 좋은 인연들을 기다림하며 가야하는 길 혼자만이 안고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13.08.09
선녀와 나뭇꾼이 산속을..... 1410. 산속에 선녀가 간다. 고로쇠 물 빼러...ㅎ 손 없는 날이라며 장 담굴려고 농장에 온 집사람이 나 혼자 산에 가는게 안쓰러운지 함께 가자며 따라나섰는데 역시 산속에는 눈이 덜 녹고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오랫만에 선녀와 나뭇꾼이 산속을 단둘이 거닐지만 재미(?)보는건 고사하고 눈에 빠지고 미끄..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선녀와 나뭇꾼의 사랑이야기도.... 1031. 신혼여행 갔다 돌아 온 아들놈과 며느리다. 귀여운 손주놈 하나 만들어 왔는지 궁금하다.ㅎ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 평생을 같이 하기로 언약한 두 사람에게 작은 행복을 소중히 가꿔 큰 결실을 일궈내는 지혜를 가지라고 당부하고 싶다. 혼사일로 일탈 해버린 산촌의 일상.. 카테고리 없음 200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