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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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뭇꾼의 사랑이야기도.... 1031.

혜 촌 2008. 11. 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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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갔다 돌아 온 아들놈과 며느리다.

귀여운 손주놈 하나 만들어 왔는지 궁금하다.ㅎ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

평생을 같이 하기로 언약한 두 사람에게

작은 행복을 소중히 가꿔 큰 결실을 일궈내는

지혜를 가지라고 당부하고 싶다.

 

혼사일로 일탈 해버린 산촌의 일상은

김장을 시작으로 다시 제 자리를 찾는다.

선녀와 나뭇꾼의 사랑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