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지른 일이라 군소리도 못하고.... 1469. 농장위 여울이네 논에 물잡기가 한창이다. 옛날같으면 소를 앞세우고 하루종일 갈아엎어 물대기를 한 다음 다시 써레로 바닥을 고르던 것을 맨 논에 물만 넣어놓고 트랙터로 바로 로타리치니 금방 끝나버린다. 이틀 할 일을 두어시간만에 해치운거다. 참 세상 좋아졌다. 직접 일하는 여울이네는 힘들.. 카테고리 없음 2010.05.25
세상에 쓸모없는 나 같은 사람이.... 1451. 황토방 터 고르기를 시작한지 꼭 한달이 지났는데 이제 겨우 구둘놓을 자리만 준비한채 벽 기초를 두 겹 째 올리고 있다. 물론 집 터를 새로 조성했기에 지반의 안정화 시기가 필요한 것 같아 시간을 좀 보내긴 했으나 기둥이며 서까레 등 나무자재 알아 본다고 여기저기 다닌것도 일 진척이 늦은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0.05.01
생명의 신비를 보는 것 처럼.... 1447. 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이 안나푸르나 정상에 서는 감동적인 모습을 TV중계방송으로 보는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감동을 받았다. 저 새싹들이 자라는 생명의 신비를 보는 것 처럼... 황토방 공사를 계속하기 위한 자재를 알아보러 황토집 자재 전문점이라는 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해 보니 생각보.. 카테고리 없음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