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만 맺어놓은 사랑도.... 1029. 사랑이나 나무나 가꾸지않고 방치하니 요모양 요꼴이다. 저래뵈도 4~5년이나 된 은행나무인데 아직도 땅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언젠가 은행나무가 유실수로 인기가 있을 때 열 포기를 사다 농장 울타리에 심었는데 채소에만 신경쓴다고 그대로 방치 해 두었더니 잡초와 인근나무의 .. 카테고리 없음 2008.11.12
산촌일기 ..... 993. 산초나무 열매를 다 따고나니 또 대추나무가 기다린다. 해마다 대추를 다 익혀서 땄었지만 양도 그리많지 않은데다 말리기도 귀찮고 말려 두어도 딱히 쓸 일이 별로없어 올해는 생 대추로 따기로 했다. 대추의 진미는 역시 생 대추가 가장 맛 있기 때문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에 은근하게 달달 한 그.. 카테고리 없음 200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