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흔적 .... 2343. 뽕나무의 열매, "오디"가 익어간다. 벌써.... 얼마 전까지만 해도 뽕나무 새 순으로 뽕잎 차를 만들어 어느 선녀에게 맛 보여 드릴까?... 염두에 뒀었는데 어쩌다보니 세월이 가는줄도 모르고 뽕잎 차 만들 시긴 줄 도 모른 채 오디가 달렸다. 자연산이다, 몸에좋다... 꼭 그런 것만이 아닌 누.. 카테고리 없음 2015.05.27
정말 갈무리 하고 싶은 건.... 1843. 요놈의 단감 한 소쿠리 딸려다가 5미터 짜리 언덕에 굴러 까딱했으면 온 얼굴에 상처는 물론 어딘가 크게 다칠 뻔 했다. 밭 둑 끝에있는 단감나무 가지를 잡고 따다가 잔 가지가 부러지며 중심을 잃고 굴렀는데 그곳엔 산 딸기나무하며 온갖 잡초가 우거진 곳이라 길 까지 서너번 굴러 가.. 카테고리 없음 2012.10.17
빨간 산 딸기가 산촌의 유월을.... 1205. 산 딸기... 순수 자연산 산 딸기가 이제서야 제 모습을 드러낸다. 그저께 내린 비로 탱탱함을 뽐내며. 처음 이곳에 왔을 땐 밭 둑 곳곳에 산 딸기가 지천이었는데 그 가시가 성가시고 번식력이 워낙강해 보이는데로 없애버리다 보니 산 딸기 철이되면 인근 산이나 들로 나가서 따 먹다가 지난 해 부터 .. 카테고리 없음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