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래 된 장롱 설합에서.... 1578. 하루가 다르게 신록으로 변해가는 느티나무 잎사귀들이 서서히 산촌을 예쁘게 포장하고있다. 덩달아 바빠지는 내 일손이 농사 쪽 보다 주변 환경정리에 더 메달리게 되는 건 순전히 집사람의 깔끔한 성격 탓이기도 하지만 다음 주 부터 맞이해야 할 세 공주 (?) 때문이기도 하다. 오매불망 기다리는 선.. 카테고리 없음 2011.05.09
비상금 날리고 작살나는.... 1521. 작업한다고 복잡하게 어지러져 있던 잡동사니와 자연석을 싹 치우고 자갈을 깔았더니 마당이 엄청나게 넓어 보인다. 원두막 앞에 10평정도 추가했을 뿐인데도.... 자연석중에 평평하고 큰 놈들을 마땅히 옮겨 둘만한 곳이 없어 마당 가장자리에 듬성듬성 놓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운치가 있어 쉼터 겸 .. 카테고리 없음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