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이란 무엇인지를 심어 주었기에.... 1639. 1 아랫동네 내려가는 신작로 길 저편 개울건너 언덕 위 외로운 하얀 집..... 비내리는 산촌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7년 전 이곳 분교에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마당 넓은 님"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우리집에서 보내겠노라고.... 다시 도시로 돌아 간 교육현장에서도 항상 잊을 수 없었던 산촌의 풍경.. 카테고리 없음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