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을은 오나보다 .... 워낙 뜨거운 날씨라 싹이날지 안 날지 몰라 큰 기대도 하지않고 씨를 뿌려 부직포 팍! 덮어쒸어 놓았던 열무다. 며칠전 부터 하얀 부직포가 임신 8 개월 정도는 된듯이 부풀었길래 들쎠 보았더니 저 정도인데 집사람은 조금 어리다고 이번 비 더 맞추잖다. 원래 열무란게 부직포를 안 덮어.. 카테고리 없음 2018.08.16
마늘.... 2291. 워낙 추운동네라 마늘과 양파가 잘 안되는 곳인데 지난 초겨울 싹이 난 마늘을 먹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뭣해서 밭 고랑에 대충 심어놓고 부직포로 닾어두었는데 저렇게 싱싱하게 잘 자라고있다. 이동네에선 옛날에도 마늘을 심긴 심었으나 마늘이 전부 쪽마늘이거나 수확량이 시원.. 카테고리 없음 2015.02.26
이 맛도 보통은 아니기 때문이다.... 2141. 농약을 뿌리지않고 열무와 얼갈이 배추를 먹는 방법에는 이렇게 부직포를 쒸우는 방법밖에 없다. 못자리용이지만 거금 32,000원이나 한다. 씨 뿌리고 물 듬뿍 준 다음 부직포로 덮어 두었는데 가믐으로 비실거리기에 우르릉 쾅쾅!! 천둥을 동반한 소낙비가 쏟아지길래 부직포를 벗겼다. 아.. 카테고리 없음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