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 온 죄인 마냥 .... 봄 눈에 갇혀 동네도 못나가고 유배 온 죄인마냥 고립무원이 됐다. 새 차 살때 이런걸 고려해서 4륜구동을 선택했는데 15센티가 넘는 봄 눈을 차고 올라가기엔 힘에 부친다. 디젤 2900CC에서 휘발유 1600CC로 바꿨는데 힘에서 딸리는지 봄 눈에 수분이 많아 그런지.... 저녁 7시에 마을회관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8.03.09
묻혀버린 사랑이 어디 한 둘 뿐일까 .... 2926. 정보의 홍수시대라고 온 천지가 난리를 치는데 왜 일기예보는 각 방송국 외에는 알려주는 곳이 없을까?. 인근 지역에선 12월초나 되어야 김장을 하는데 이곳 날씨는 오랜 경험으로 볼 때 서울과 비슷해서 내일 모래 영하 6도까지 내려간다니 배추를 안 뽑을 재간이 없다. 급한데로 신문지.. 카테고리 없음 2017.11.17
유일한 청정마을 이미지 .... 2611. "형님! 요즘 소호마을 TV에 자주 나옵니다." 밤 11시 25분에 까꿍~하며 날라 온 부산 후배의 문자에 거의 반쯤 자려던걸 포기하고 TV를 다시 켰다. 동네 마을신문 만드는 이야기며 산촌유학 사연들 그리고 산촌 체험마을, 야생차 이야기들로 꾸며진 다큐멘터리 형식인데 한마디로 청정한 자.. 카테고리 없음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