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미나리 .... 2339.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간 해독에 그렇게 좋다는 돌 미나리가 농장입구에 한 뼘이 넘도록 잡초와 함께 자라고 있어도 굳이 내가 먹을 필요를 안 느끼니까 그대로 방치되고있다. 누군가에겐 귀한 약재가 되고 맛있는 자연식이 될진 몰라도 일.. 카테고리 없음 2015.05.19
저놈을 따서 약으로 보관하느냐.... 2050. 오늘보니 밭둑에 있는 오래된 뽕나무에 "노박덩쿨" 열매가 빨갛게 달려있다. 한방에선 줄기, 뿌리, 잎을 모두 약으로 쓴다는데 생리통, 불임, 관절염, 양기부족, 피부병 등 다양한 곳에 효과가 탁월하단다. 자연산인 저 뽕나무에서 오디는 여러번 따 먹었어도 노박덩쿨 열매가 달리기는 처.. 카테고리 없음 2013.12.04
먹거리에 대한 지나친 논쟁.... 2020. 효소다. 발효액이다. 온갖 논쟁이야 하거나 말거나 15년이 지난 배나무 두 그루에서 딴 배로 효소를 담궜다. 밭 둑에 심겨진 배나무긴 하지만 자연 그대로 버려 둔 나무라서 그런지 배 꼬라지가 산에있는 돌배는 저리가라할 정도다. 발효액에 약효가 있다 없다 설탕은 설탕일 뿐이다 등 말.. 카테고리 없음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