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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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지나친 논쟁.... 2020.

혜 촌 2013. 9. 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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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다. 발효액이다. 온갖 논쟁이야 하거나 말거나

15년이 지난 배나무 두 그루에서 딴 배로

효소를 담궜다.

 

밭 둑에 심겨진 배나무긴 하지만

자연 그대로 버려 둔 나무라서 그런지

배 꼬라지가 산에있는 돌배는 저리가라할 정도다.

 

발효액에 약효가 있다 없다

설탕은 설탕일 뿐이다 등 말들이 많아도

오래동안 해 온 매실엑기스를 보면

발효액의 효능과 장점은 분명히 있어보인다.

 

먹거리에 대한 지나친 논쟁보다는

믿고 섭취하는 신뢰가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