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정(情)이나 나누자고 .... 2372. 한 여름의 군불,... 장마철이라 눅눅한것도 있지만 오랫동안 불을 안 때어서 미리 좀 덥혀놓지 않으면 내일 오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황토방을 제공할 수 없어서 오늘부터 군불을 땐다. 오토캠핑이니 글램핑이니 하는 유행때문에 해 마다 찾아오는 민박 손님들은 연락이 없는데 함께 수강.. 카테고리 없음 2015.07.08
배추 벌거지나 한마리 더 잡어소!.... 1466. 황토방에다 감국과 단풍잎을 꽂아 놓았드니 화려함이 어느 전문가 솜씨 못지않다. 꽃무늬 띠벽지가 받혀주긴 하지만... "꽃꼿이 하고 군불땐다고 민박손님 올끼가 씰데없는 짓 하지말고 배추 벌거지나 한마리 더 잡어소!" 히~ 집사람 말이 맞기는 맞는데 "민박손님...그기 어데 날마다 왔다갔다 하는기.. 카테고리 없음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