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각시를 기다리며 .... 2356. 농장 연못에 있는 논 고동이 바람피우러(?) 물 가장자리에 나와 나를 유혹한다. 거의 애기 주먹에 가까운 크기인데 저 정도면 "우렁각시" 수준이 아닐까... 싶다. 어쩌다 집사람 일정이 안 맞아 혼자 농장에 와서 밥하기 귀찮고 심심할 때 짠!! 하고 나타나 밥도 해 주고 말 동무라도 되어 줄.. 카테고리 없음 2015.06.15
맛과 영양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1772. 생 고사리, 두릅, 부추, 방아 잎, 표고버섯, 오가피 잎 100% 내가 키운 천연 재료에다 찹살가루, 들깨가루를 넣고 끓인 고사리 찜국이다. 조개살이 좀 들어갔으면 더 맛이 있었겠지만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의 쫄깃함이 조개살 맛을 대신하니 맛과 영양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약효를 생각해.. 카테고리 없음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