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상전 모시 듯 해야하는 시절이.... 1084.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데도 포근한 봄 날씨 같은 탓인지 산수(山水)가 녹아 졸졸 나오니 죽은 마누라 돌아온 것 처럼 반갑다.ㅎ 선녀탕과 돌확에 물을 모두 잠궈놓고 옥상 물 탱크부터 채우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분명 밑에는 물이 나오는데 옥상 탱크엔 물이 올라가지를 못하고 탱크 입구.. 카테고리 없음 2009.01.20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1035. 해마다 꼭 김장때만 되면 들이 닥치는 추위가 올해는 얼마나 매웠는지 산수도 얼고 연못도 얼고 심지어는 옥상 물 탱크까지 얼어버렸다. 엊저녁까지 잘 나왔는데... 김장으로 지친 몸을 황토방에서 잘 찌지고 아침에 나와보니 화장실이고 주방이고 물이 나와야 밥도 해 먹고 아침 밀어내기도 할텐데 .. 카테고리 없음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