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이 같으니라구 .... 2379. "애송이 같으니라구...." 아직 어려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밤송이를 부르는 말이 애송이다. 벌써 가을을 풍요를 알리는 밤송이가 푸른 밤나무 잎 사이로 보이기 시작한다. 세월의 시간이 흐름을 알리는거다. 작년 가을에 주워 온 알밤이 아직도 김치 냉장고에 남아있는데 모닥불 피워놓.. 카테고리 없음 2015.07.21
올해 또 꼭 심어야 하는 게 있다.... 1918. 시작이 반이라고 애써 위로라고 해 보지만 저 넓은 대 평원(?)위에 고랑 만들고 비닐 쒸우고 모종심고.... "소 터래끼" 같이 많은날도 이리 하루 저리 하루 핑게속에 스러지며 애꿋은 봄 바람 만 탓한다. 고추, 오이, 가지, 토마토 고구마, 감자, 옥수수... 무지개 처럼 피어나는 농부의 꿈속.. 카테고리 없음 2013.03.25
낮 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산촌.... 1235.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빛갈로 변하는 울타리등 불빛과 환 한 원두막이 드디어 완성 되었다. 아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LED 최첨단 조명시설을 갖춘 원두막이 아닐까 싶다. 새 원두막에는 기존의 형광등이 수명도 짧고 밝기도 기온에 따라 쉽게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밝기도 일정하고 수명.. 카테고리 없음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