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사진은 팍! 찍었지만 .... 2817. 졸지에 촌놈이 한양 "7017 서울로"에서 인증사진은 팍! 찍었지만 촌놈 꼬라지 포티날까? 싶어서 이 사진으로 대신한다. "아부지! 독서실 가다가 미끄러져서 손바닥을 좀 다쳐 병원에 와있심더..." "뭐라꼬? 병원? 얼마나 다쳤길래 어느병원이고?" "뼈는 이상없고 신경이 끊어져서 감각이 없는.. 카테고리 없음 2017.06.14
잊혀진 사람이야 잊어도되지만 .... 2667. 다래.... 이름조차 가물가물한 그 다래의 맛을 집사람과 막내에게 맛 보이고 싶어 조심스레 따 모았다. 혹시 너무 상했나~ 싶어 내가 먹어 본 하나까지 전부 열 네개..... 봄에 열매가 달렸을때는 제법 여러 개 라서 가을엔 폼 좀 잡아도 되겠구나~ 했는데 눈을 뒤집혀가며 찾아도 딱! 열 네.. 카테고리 없음 2016.09.27
산촌일기 ..... 807. 설이라고 가족과 함께 고로쇠 물이나 좀 맛 볼까 하고 산에 올랐더니 나온거라곤 저 놈 밖에 없다. 날씨 탓인지 영 시원찮다. 겨우 두 세컵 될까? 그것도 꽁꽁 얼어서.... 그래도 금년 첫 시작이니 설 쇠고 나면 본격적으로 나오리라 믿고 희망을 가져본다. 기대를 잔뜩하고 따라 온 막내놈을 데리고 이.. 카테고리 없음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