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유엔총회도 열리고 있으니 .... 감나무가 원래 한해는 풍년이고 한해는 적게 달리는 해걸이를 한다고는 하지만 올해는 모든 감나무 가지가 전부 땅에 닿도록 감이 많이 달렸다. 얼마나 무거웠던지 감나무 가지 부러진곳이 예닐곱 군데도 넘는데 아까워 죽겠다. 홍시도 아니고 땡감도 아닌게 부지기수로 나자빠져 있으.. 카테고리 없음 2018.10.01
부드럽고 달콤한 가을 .... 2665. 홍시.... 가장 잘 익은 감을 부르는 말 "홍시". 나무에 달린 놈을 따 맛있게 먹을려고 냉장고 넣어 두었다. 너무익어 "초시"가 되어 땅에 떨어진 놈들의 처량한 모습에서 우리네 인생살이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잘 익어도 나무에 달려있어야지 땅에 떨어지면 이미 끝난것을.... 땡감이라.. 카테고리 없음 2016.09.24
잘 익은 땡 감 일곱 접이나..... 1294. 감 구디기다.ㅎ 세 나무에서 땄는데 무려 일곱 접이 넘는다. 아직도 단감 두 그루 반시감 한 그루 동오감 두 그루 남았으니.... 홍시도 여나문개 땄는데 저 감이면 곶감도 만들고 장아찌도 만들고 그냥 썰어서 피득피득하게 말리는 삣데기도 만들고 다 만들어도 남겠다. 혼자 나무에 올라가 가지를 뿌아.. 카테고리 없음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