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불꽃축제 .... 인민군이 압록강 건너올 때 들고 온 무기가 "따발총"이라고 방아쇠만 당기고 있으면 계속 총알이 나가는데 "따따다딱~ 따따다닥~!! 했던 소리가 오늘은 우리 아궁이에서 계속 들린다. "삽짝문" 만들고 남은 줄기와 끝 대궁이를 온 마당에 널어 말리기도 볼쌍 사납고 내일 또 비 온다니까 비.. 카테고리 없음 2020.03.06
건강한 배추를 뜻하는건 분명하니 .... 임도(林道) 공사하면서 견더려놓은 전기선이며 산수 호스 정비한다고 잠시 신경을 안썼더니 배추가 6.25 사변때 빨갱이 따발총 맞은 것 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범인이 어느놈인지 잡기만하면 때려 죽일텐데 사마귀란 놈 만 어설렁거리며 기어다니는데 현장을 못봤으니 책임을 물을.. 카테고리 없음 2018.10.15
마음 가는데로 그냥 두어야.... 1963. 감자 고랑에 비닐을 쒸우다 보니 고랑과 고랑사이 빈 땅에 거름 들어간게 아까워 열무 씨를 뿌렸는데.... 열무만 따로 뿌렸을때는 벌레가 덤벼들어 열무잎이 6.25 사변 때 괴뢰군 따발총 맞은 듯 했는데 저렇게 잡초와 같이 키우니 멀쩡하다. 벌레들이 잡초로 착각하는지 모르지만.... 자연.. 카테고리 없음 2013.06.02
모른척 외면한 내가 오히려.... 1868. 무슨놈의 케일이 가을이 깊어질수록 더 왕성하게 자라더니 아예 괴물처럼 커 버렸다. 목적이 생즙을 내 먹기 위한 놈이라 나 같이 비료도 안 주는 농법엔 딱 제격이긴한데 워낙 벌레가 잘 들어붙는 케일의 습성 상 키우기가 여간 까다로운 놈이 아니라 심을까 말까 망설이다 전혀 기대없.. 카테고리 없음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