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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林道) 공사하면서 견더려놓은 전기선이며
산수 호스 정비한다고 잠시 신경을 안썼더니
배추가 6.25 사변때 빨갱이 따발총 맞은 것 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범인이 어느놈인지 잡기만하면 때려 죽일텐데
사마귀란 놈 만 어설렁거리며 기어다니는데
현장을 못봤으니 책임을 물을수도 없고 ....
날씨가 제법 서늘해져서 배추 벌레들도
자취를 감출때가 되었는데 저런 현상이 생기는건
내 배추가 맛있는건지 착각은 자유인지 모르겠다.
벌/레/먹/은/ 배/추/....
건강한 배추를 뜻하는건 분명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