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들과 함께 오려는가 .... 2986. 누구네 집일까?... 텅텅 비워둔채 설쇠러 고향에라도 간 것일까.... 집 뒤라 평소에는 잘 가지않는 곳인데 모처럼 추위가 좀 풀리기에 힌바퀴 휘~ 돌아보는데 저 집이 딱 보인다. 겨울이 오기전에 벌써 새끼들 잘 키워서 자연의 품으로 간 빈 새 둥지지만 사람보다 더 예쁘게 지은 저 집이 .. 카테고리 없음 2018.02.10
산새의 둥지 .... 2344. 손님이 오면 사용하는 황토방 창문 틈에서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 한 때는 불티나게 들락거리던 지인들이 뜸 한 사이에 작은 산새가 둥지를 틀고 여섯개의 알을 낳아 품고있는 것이다. 사람이 오든, 산새가 오든 찾아오는 손님 마다않고 떠나가는 손님 잡지않는 자연의 순리데로 저 놈들.. 카테고리 없음 2015.05.29
"내 새끼도 까도....! 한 것 같다..... 1977. 병아리 네 마리가 태어났다. 내가 둥지에 넣어 준 알 숫자는 여섯갠가? 일곱개인데 네 마리가 태어나고도 눈에 보이는 알이 여섯개나되니 도저히 계산이 맞지않는다. 일본식 계산을 해도.... 또 에미닭이 병아리 네 마리를 까고도 둥지에 앉아서 미거적 거리는걸 보면 아마 곧 또 나올 병.. 카테고리 없음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