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라도 펑 펑 오면 좋으련만 .... 대설(大雪) .... 춥긴 춥다. 한 낮인데도 영하 3 도 거친 바람이 마음까지 쪼그라들게 만든다. 미처 다 자라지 못한 표고버섯이 싸늘한 냉기를 온 몸으로 받아 들이는데 아무리 한지형(寒地形)이라도 더 이상 성장은 날 쌨다. 3 년째인 표고목도 교체할 때가 되었지만 날은 춥고 바람은 쌩쌩.. 카테고리 없음 2018.12.07
봄 선녀나 기다려 볼까? .... 2508.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갑순이", "을순이"도 잔뜩 웅크린채 활동이 눈에띄게 줄어들었고 닭장의 꼬꼬들도 꽁꽁 언 물 통 주변에 모여 목마름을 하소연 하고있다. 날씨가 춥거나 좋지않으면 가축들의 움직임이나 표정들이 많이 달라지는데 그 중에서도 주인인 내가 있고 없고가 저놈들에.. 카테고리 없음 2016.01.25
하늘의 뜻이니 기다릴 수 밖에.... 1074. 날씨가 또 살살 추워진다. "돌쇠" 저놈이야 워낙 털이 많으니 아무곳에나 딩굴어도 춥지는 않겠지만 꽁꽁 언 연못이 제 운동장인 줄 아나보다. 소한(小寒)은 지났고 20일이 대한(大寒)인데 설 연휴가 또 끼어있어 일 시작하기가 어중간 하다. 보통 대한이 지나고나면 산에올라 고로쇠 물 받을 준비를 해.. 카테고리 없음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