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바빠서 못 만나고.... 2234. 촌놈이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밤 2시에 돌아 온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식이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와대를 한바퀴 휘~ 둘러 본 의미있는 나들이다. 한 달전쯤 외사촌 동생내외가 사전신청해서 KTX로 부부가 함께 다녀 온 케이슨데 생각보다 넓고 잘 .. 카테고리 없음 2014.11.08
대통령이 하사한 탁상시계라는.... 2194. TV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시계값이 어쩌구 하면서 박정희 대통령 손목시계가 50만원으로 제일 비싸단다. 그럼 내가 가지고있는 이 탁상시계의 값은?... 그렇지만 이 시계는 우선 분침 바늘이 없고 태엽에 밥주는 프로펠라 모양의 주걱도 없다. 단지 1975년에 만들었고 대통령이 하사한 탁상.. 카테고리 없음 2014.09.04
내가 일부러 피운것도 아닌데.... 1790. 청경채 꽃이다. 고추모종을 많이 팔아준다고 서비스로 챙겨 준 모종을 다가 올 여름 어느 날 모닥불 피워놓고 삼겹살이라도 구워 먹을 때 상추와 함께 좋은 밑반찬이 될까...하였는데 벌써 꽃이 피어버렸다. 내가 일부러 피운것도 아닌데..... 요놈 이름은 치커리인데 청경채와 마찬가지로.. 카테고리 없음 201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