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할미꽃도 꽃은 꽃이니까.... 1803. 선인장 처럼 생긴 다육이가 어느날 갑자기 자기 키 보다 열배는 넘게 꽃대를 쭉~ 뽑아 올리더니 저렇게 예쁜 꽃 두 송이를 피웠다. 한 송이에 3일씩 차례로 .... 그 조그만 다육이에게서 어떻게 저런 예쁜 꽃이 피는지 꽃대를 어떻게 그리 높이 뽑아 올리는지 신비롭기까지 하다. 꽃을 피우.. 카테고리 없음 2012.07.10
작은 화초나 란을 심어놓는.... 1438. 바람도 불고 날씨도 으시시하여 밭 일하기는 좀 그렇고 며칠 전 부산에서 얻어 온 왕대나무로 호작질을 시작했다. 농사 지어랴 황토방 만들랴 또 대나무 공작까지.. 내가 생각해도 참 다양하게 논다싶지만 마음 내키는데로 사는 게 산촌의 일상이니 누가 뭐라칼 사람도 없다. 대나무 한 쪽 면에다 3분.. 카테고리 없음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