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좋고 저래도 즐겁다 .... 2531. 징검다리 연휴에다 유치원 봄 방학이라고 온 손녀와 손자가 고로쇠 물 받는 계곡에서 갑순이, 을순이와 잘 논다. 손자녀석은 머스마라고 전에도 강아지들과 잘 놀았지만 손녀는 늘 무서워하고 꺼렸는데 이번에는 저렇게 만져가며 어울려 노니 얼마나 보기 좋은가.... 벌써 좀 컸다는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16.02.29
먹고 마시고 잠수까지 해가며 .... 2398. 입추가 지났어도 요놈들에겐 더운지 먹어라고 주는 물 통속에 들어앉아 목욕을 한다. 먹고 마시고 잠수(?)까지 해 가며... 얼마나 더우면 저러겠는가 싶어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물을 주는데 저 난장판 속에서도 질서가 있다. 한꺼번에 두 놈씩 들어 가 깃털을 펴 가며 온 몸을 적시고 나오.. 카테고리 없음 20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