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야박함이 어색하겠지만 .... 농장이 동네에서 막다른 길 마지막 집이라 길 잘못들어 온 차들이 쉽게 돌아나가라고 만들어 둔 농장입구 100여평짜리 빈 공간 최근 임도(林道) 만들때 15톤 덤프트럭들이 휙~ 휙 돌아나가던 곳이 었지만 이젠 본래의 농토로 되돌리고 싶어졌다. 20년 넘게 나그네 차량들의 유일한 회전 터 .. 카테고리 없음 2020.02.14
봄이오는 소리 .... 고드름이 녹는다. 봄이오는 소리에.... 왔다가는 계절이야 아쉬움 남기지만 돌아 올 수 없는 인생길 종착역도 모르는 나그네 오늘도 걷는다. 또 한번의 봄이오는 소리 혼자 들어며.... 카테고리 없음 2019.02.09
그 길에서 방황하는 나그네.... 1912. 째려만 봐도 녹는다는 봄 눈이 내렸다. 부질없는 춘몽으로 혼자 몸부림 치던 밤에... 깨끗한 투명함이 새 싹 향기로 번져오지만 아쉬운 차가움은 떠나는 겨울의 절규인가?.... 봄이 오는 길 겨울이 떠나는 길 그 길에서 방황하는 나그네 봄 눈의 숙명인가보다. 카테고리 없음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