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의 기로 .... 방송에선 곡우(穀雨)라고 하동지역의 자연산 녹차 딴다고 "우전"이니 "세작'이니 난린데 올 봄에 옮겨심은 우리집 차 나무(?) 저놈은 "죽어뿌까?" "살아 뿌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모양이다. "짜쓱 살기싫어면 팍! 죽어뿌던지..." 아니면 정신차리고 살려고 용이라도 좀 쓰던지 옮겨 심.. 카테고리 없음 2020.04.20
잡초와 밭 고랑 .... 밭 고랑이 이 "꼬라지"라 남 보기 넘세스러워서 잡초를 손으로 깔지뜯는데 다행히 날씨가 도와준다. 햇볕은 뜨거워도 한번 씩 가다가 미친 바람이 불어 분위기는 초가을인데 내 몸은 한 여름이다. 땀 나는걸 막을 비법은 없을까?.... 새참으로 "참외"까지 깍아 먹어가며 두 고랑 풀을 뿌리.. 카테고리 없음 2019.07.06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던가.... 2199. 단감 색갈로 보면 가을이라 해야 맞는데 다른 나무의 감들은 아직도 파란 땡감이니 이놈이 정상인지 땡감이 정상인지.... 굵기가 좀 작아 먹기는 불편해도 맛은 제대로 들었는지 달기는 억수로 단데 안 따고 그냥두니 자꾸 떨어지는게 탈이다. 어차피 다 먹어치울 식구도 없어 이리저리 .. 카테고리 없음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