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꽃보다 더 아름다우신 분 .... 그놈의 태풍이 또 일꺼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언젠가 블로그 지인이신 "뼝여사"님이 보내 준 "글라디올라스"가 누워서(?) 꽃을 피웠다. 아직도 안 핀 놈들은 바람에 쓰러진채 원기를 회복 못하고 하늘만 바라본다. 진작에 꽃대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짓대를 세워 묶어 두었으면 좋으.. 카테고리 없음 2019.07.25
그리워해 온 시간 .... 2607. 기다림도 아니고 그리움도 아닌 꽃이 핀다. 그냥 꽃 한 송이 피었는데 참 말도 안되는 투정 보고싶었다고 기다렸다고 .... 그 말 한마디 하고나도 아무것도 달라지진 않지만 저 모습 보려고 그리워 해 온 그 시간이 얼마인데.... 보고싶다. 저 꽃을 피게해 준 그 사연이.... 카테고리 없음 2016.06.22
보약같은 봄 비가 내려 .... 2543. 호박씨를 시작으로 조선오이 상추, 쑥갓, 더덕....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각종 채소 씨앗을 뿌렸다. 지난 가을 울릉도 여행때 가져온 꽃 씨도 함께.... 조금 일찍은 감이있지만 워낙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봄 비까지 오는터라 성공 확률을 반 반 보고 뿌린거다. 싹 안 나면 또 뿌.. 카테고리 없음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