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처녀 치마자락 같다. .... 2980. 얼었던 옥상 탱크물이 내려오길래 3 탕을 뛰면서 이불 빨래를 했다. 황토방 손님이 한번씩 다녀가고나면 죽어나는게 "조조군사"가 아니라 우리 농장 세탁기다. 황토방에 찌지다보니 땀 흘린 건 당연지사고 그 이불을 그냥두었다 다음 지인한테 제공하기엔 집사람과 내 체질에 익숙하지가.. 카테고리 없음 2018.01.31
돌 미나리 .... 2339.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간 해독에 그렇게 좋다는 돌 미나리가 농장입구에 한 뼘이 넘도록 잡초와 함께 자라고 있어도 굳이 내가 먹을 필요를 안 느끼니까 그대로 방치되고있다. 누군가에겐 귀한 약재가 되고 맛있는 자연식이 될진 몰라도 일.. 카테고리 없음 2015.05.19
영계를 좋아하지 싶어서.... 2065. 1 대 7.... 환상적인 궁합이다. 장닭 한 마리에 암탉 일곱마리.... 한때는 장닭이 다섯마리까지 있었는데 서로 싸우는건 기본이고 돌아가면서 암탉들을 괴롭히길래 싹~! 정리하고 제일 어린 놈 저놈만 남겨 뒀다. 암탉들도 영계를 좋아하지 싶어서.... 아직은 서툰 저 장닭이 프로가 되어있을.. 카테고리 없음 201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