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말 한마디 못한체 .... 능금 꽃... 소녀의 하얀볼에 핀 홍조 처럼 맑고 청순한 느낌의 꽃 사과 꽃 보다는 능금 꽃이라는 이름마저 고운 꽃 오래된 시간을 되살린다. 참 곱기도 했던 추억들이 과수원 동네에 살았던 시간과 인연들을 꽃 잎 마다 피워내면 덧칠된 그리움은 갈곳을 잃어도 유난히 예쁘게 핀 능금꽃에.. 카테고리 없음 2018.04.20
맛있는 건 맛있는거다 .... 2856. "니들이 사과맛을 알아?"... 진짜 농약 한번 안치고 자연 그대로 키운 사과 맛 아마 사과 과수원하는 사람도 모를꺼다. 그렇게 키우면 돈이 안되니까... 빝둑에 그대로 키운 사과가 맛이들기 시작했는지 산새들이 덤비기 시작한다. 아직은 햇볕을 많이보는 서쪽 방향만 빨갛게 익어서 .. 카테고리 없음 2017.08.18
심는 것 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1560. 사과나무 두 그루, 배 나무 두 그루를 심었다. 윗동네 버려진 과수원에서 캐 온 나무들인데 심은 지 7~8년이나 된 나무들이라 올 해 부터라도 과일이 달리겠지만 과일보고 심은 게 아니고 조경삼아 심어 두는거라서 수확 보다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게 목적이다. 빨간 사과... 노란 배가 달린 모습이 보.. 카테고리 없음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