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의 기로 .... 방송에선 곡우(穀雨)라고 하동지역의 자연산 녹차 딴다고 "우전"이니 "세작'이니 난린데 올 봄에 옮겨심은 우리집 차 나무(?) 저놈은 "죽어뿌까?" "살아 뿌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모양이다. "짜쓱 살기싫어면 팍! 죽어뿌던지..." 아니면 정신차리고 살려고 용이라도 좀 쓰던지 옮겨 심.. 카테고리 없음 2020.04.20
잔인한 4월의 숙명인가.... 2117. 어제 아침에 내린 서리에 팍~싹! 맛이 가 버린 오이, 토마토, 아삭이 고추, 고사리.... 조조군사 처럼 쓰러져 간 모종들의 명복을 빈다. 며칠 쫌 따뜻했다고 덜렁 모종을 사 와 심었던게 불상사의 원인이 됐던거다. 다행히 량이 적어 대량 참사는 면했지만.... 청명이니 곡우니 절기를 믿고 .. 카테고리 없음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