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山村)의 유일한 용돈꺼리인 고로쇠 .... 북풍설한(北風雪寒) 몰아치는 산촌에 있어봐야 벌~벌~ 떨기만할 뿐 고로쇠 물도 얼어 안나올테니 따뜻한 남쪽나라 부산 집으로 줄행랑 .... 왠걸 남쪽나라 같은소리 쑥 들어가고 감기끼가 처들어오는데 백만대군이니 밥 맛이고 나발이고 니맛도 내맛도 없는게 콧물만 줄~줄에 죽을 지경이.. 카테고리 없음 2020.02.07
축지법이라도 익혀 놓은낀데 .... 얼라 오줌줄기 같이 양이 적긴하지만 저게 고로쇠 물이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호스 씻어내는 그냥 산수(山水)일 뿐이다. 고로쇠 나무에서 빼 낸 호스끝은 전부 테이프로 감아 다른 이물질이 못들어가게 했는데 .... 태풍때 끊어진 호스를 통해 들어 간것으로 짐작되는 뻘 물이 새카맣게 나.. 카테고리 없음 2020.01.17
진짜 명당인지 아닌지 .... 2740. 고로쇠 집수통을 옮겼다. 저 위에서 요 밑으로.... 고로쇠 물이 제법 많이 나와야될 시기인데도 계속 똑! 똑! 거리고 잘 안나오길래 또 호스 점검을 위해 호스따라 산을 꺼꾸로 오르는데 첫번째 비탈에서 아래쪽 나무에 연결된 호스에서 고로쇠 물이 똑!똑! 새고있는게 보인다. 나무가 높아.. 카테고리 없음 2017.02.07